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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기고] 치아와 당뇨병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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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이란 성인들이 잘 걸리는 만성질병으로써 생활습관이 잘못으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생활습관병이라고 명하고 있다. 잘 알고 있는 생활습관병이 고혈압과 당뇨병이며, 그 외에 고지혈증, 동맥경화, 지방간등이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란 정의 처럼 당뇨병은 과도한 영양공급으로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영양이 부족하다면 생기지 않을 수 있는 병이다. 인슐린 분비 세포 파괴로 인한 제1형 당뇨병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생기는 제2형 당뇨병이다.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습관에 기인한다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과 운동부족, 스트레스등이 주요한 원인이지만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하는 원인이 한가지 더 있다. 구강관리가 잘 되지 않아 구강내 세균들이 염증을 일으켜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을 녹이는 치주염 혹은 치주질환이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원인중에 하나이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Preshaw 의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 없는 경우에 비해 3배가 치주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진다고 하였다. 당뇨병이 치주염에 영향을 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치주염이 당뇨병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주병이 없는 경우에 비해 2배 이상 당뇨병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킨다고 하였다. 연구에 따라서는 치주염이 6배이상 당뇨병 발생빈도를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혈중 당수치가 높아져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순환이 잘 안되게 된다. 모세혈관과 같은 작은 혈관은 더욱 더 혈액 순환이 힘들어 진다. 당뇨병이 심하게 진행된 환자들이 발가락을 절단하거가 실명을 하거나 하는 것도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인 것이다. 마찬가지로로 잇몸에 있는 혈관들에도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잇몸 염증을 자주 일으키어 치아 상실을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수술적 처치를 하고 염증 치료를 하였을 때, 혈액순환 문제로 잘 낫지 않게 된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P. Gingivalis)은 혈액내를 순환하면 염증 반응 들을 일으키며, 또한 혈중 당대사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치주염 자체가 당뇨병을 일으키고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치주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치아가 흔들리고 치아 상실이 많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제한 적이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서 식이조절은 필수적인데, 치주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채소와 같은 섬유질 음식들을 섭취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저작에 용이한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이는 식이조절 실패로 인해 당뇨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치주염이 심한 당뇨환자에 있어서는 치과 치료와 당뇨치료가 필히 병행되어 져야 한다. 당뇨약과 함께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하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고, 치주염 치료를 시행하여야한다. 수술적 치료가 아닌 치석제거와 잇몸 치료와 같은 세균 관리를 먼저 시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세균관리는 혈당조절에 기여 하게 되고, 이후 수술적 처치나 발치 혹은 임플란트를 시행하여 결손된 치아를 회복해 주는 것으로 치료를 마무리 한다. 온전한게 회복된 구강 환경은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게 되고 또한 적절한 구강 관리를 통해서 세균 관리가 됨으로써 당뇨병이 좋아 지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당뇨병과 치주염 상호 작용을 하며 서로 악화 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고통 당하고 있다면, 우선 치과를 방문하여 간단한 스케링 치료 부터 시작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김진환 원데이 치과 원장] *본 칼럼 내용은 칼럼니스트 개인 의견으로 매경헬스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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