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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강스캐너, 디지털 시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
조회수 4,398 등록일 2015-12-10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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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를 위한 임상과 경영 매거진 \'DenfoLine\' 에 김진환 원장님이 나오셨습니다



2016년이 \'보편적 디지털 시대\'로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방식은 기존에 비해 어떻게 다르고 현재 어떤 수준에 까지 이르렀는지.


원데이 시대, 즉 속도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치과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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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맞아 개원가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한마디로, 모든 것이 빨라지고, 편리해지고, 정확해진다.

기공소를 거치지 않고도 간단한 케이스는 치과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원데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하면, 오랄스캐너(모델 스캐너 포함)를 시작으로 디자인 소프트웨어,

밀링기, 3D프린터 등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채득 방식을 대신해 구강스캐너로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고,

디자인을 거쳐, 치과 내에서 캠이나 3D프린터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시대의 관문 \'구강 스캐너\'


\'디지털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업계의 분주한 움직임과 달리, 개원가의 반응은 아직 미미한 편이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는 도입율도 높고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편이나 전체적으로는 미미한 수치임에 틀림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에 대해서만큼은 양극화가 매우 심한편\"이라고 말한다.

아직은 기존 방식대로 해도 큰 무리가 없는데 다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 변화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등 여러가지 요소인이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비용에 대한 부담은 디지털 문턱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다.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 일반적인 개원가 기준에서는 풀 솔루션을 갖추지 않더라도 구강스캐너만 확보해도

이미 디지털의 세계에 발을 디딘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미, 상당수 기공소들이 캠을 중심으로 디지털 출력 장비를 잘 갖추고 있어

구강스캐너만으로도 디지털 서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디지털로 실현하는 원데이 보철


디지털 시대, 과연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개원가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단 구강스캐너가 있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인상재를 물고 있어야하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환자 편의성에 그치지 않고 개원의 입장에서도 많은 장점이 있다. 

환자 편의는 곧 병원의 경쟁력이 되고 또, 실물로 보내던 인상을 디지털로 보내게 되니 

그만큼 시간을 벌게 된다. \'원데이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셈이 된다.



디지털 시대, 속도가 곧 경쟁력


한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변화를 이와 같이 표했다.

또 단순히 속도만의 문제는 아니고 정확성이나 편리성도 덩달아 올라간다고 덧붙인다. 임상 경험이 많고 실력이

출중한 의사와 그렇지 않은 의사 간의 차이를 줄여주는 한편, 임상 실력이 일정 수준까지 도달하는 기간도 

훨씬 단축시켜 줄 것이란 예측도 내놓았다.


2016년이 \'보편적 디지털 시대\'로 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 우수한 제품이 속속 등장할 것이며, 이와 함께 임플란트 업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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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스캐너, 디지털 시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


디지털을 중심으로 치과계는 거센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손을 대신해, 구강스캐너로 인상을 채득하고

3D프린터나 캠을 통해 각종 보철물을 출력하는 시대다. 손으로 하던 것들이 \'디지털\'이란 이름으로 좀 더 편리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강스캐너\'는 디지털 시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서울 \'원데이치과\' 김진환 대표원장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구강스캐너\'가 갖는 의미와 역할을 짚어보았다.



출력 장비는 이미 캠(CAM)을 중심으로 꽤 활성화 된 반면, 구강스캐너의 보급률이나 활용도는 아직 미미한 편입니다. 

치과계 전체를 놓고보면 약 100여대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직 가격이 비싸고 가격 대비 효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큰 비용을 투입해 들여 놓더라도 투자비를 회수할 만한 현실적 여건이 아직 조성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채득한 인상을 기공소로 보내더라도 임상에 큰 불편이 없는데다 기공료 또한 저렴하다 보니 고가의 구강스캐너에 눈길을 줄만한 

상황이 아니었던 거죠.이 같은 현실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특수 상황은 아닙니다. 외국의 경우도 아직 보급률이 낮은 편인데

세계시장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2013년 기준으로 약 500억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지털시장 견인하는 중요한 매개


그럼에도, 구강스캐너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구강스캐너가 보편적 디지털 시대를 여는 아주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이 열려야 비로소 디지털의 순환 고리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구강스캐너 시장의 확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디지털 파이를 키우고 시장 전체를 견인하는 중요한 매개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 2년 전 미국의 \'얼라인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아이테로\'를 만드는 이스라엘의 \'카덴트(cADENT)\'라는 기업을

인수한 적이 있었습니다. 인수 가격이 약 2천억 원 정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카덴트\'의 연 매출은 고작 2백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말 그대로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시장은 아직 작지만 디지털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대변해 주는 상징적인 사례인 것입니다.

실제, 구강스캐너는 단순한 광학적인 기술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과학기술들이 적용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시간과 

비용적 측면에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사업입니다. \'얼라인테크놀로지\'라는 회사는 잘 알려진 대로 \'인비절라인\' 기업입니다. 

구강스캐너의 원천 기술과 제품을 갖고 있다면 그 자체로도 사업성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기존 \'인비절라인\' 사업에 날개를 다는 것과 같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정밀성 OK, 다음 화두는 UI와 가격


디지털 시대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정 수준까지의 퀄리티에 빠르게 도달 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격차를 좁혀 주고 시간적으로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보내고 물건을 받던 시대에서 간단히 데이터로 보내고 

물건을 받는 시대이니 산술적으로도 50%의 단축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원데이 시대\'인 만큼 속도가 곧 경쟁력인 시대인데, 

시스템을 갖췄다면 일부 출력물은 3D프린터나 캠으로 간단히 병원 내에서도 완성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의 시작이 바로 

구강스캐너인 것입니다. 간혹, 정밀성을 논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논의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현재, \'원데이치과\'에서는 옴니캠(시로나)과 트리오스(3Shape) 두 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료 범위에 따라 좀 다르긴 하지만 순수하게 

스캔 기능만 놓고 보면 임상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기존 인상채득 방식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어떤 경우엔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물론, 전악이나 복잡한 케이스의 경우 일부 한계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외 케이스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정밀성에 대한 논의 보다 유저 입장에서의 편리성과 속도, 확장성 등 유저 인터페이스와 가격이 더 큰 화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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